▲2017 영양플러스 이유·간식 요리교실 모습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울진군은 23일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들과 함께 울진군종합복지회관 조리실습실에서 이유간식 개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저출산 고령사회를 맞아 임산부 및 영유아의 미래건강을 위해 진행해 온 사업으로 매달 각 가정에 보충식품을 공급한다.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전문가를 통한 영양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참여자 스스로의 식생활 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울진군은 1년에 2회 이유 간식 프로그램을 실습 형태로 진행하여 자칫 지루할 수 있는 교육에 재미도 더하고 있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단순히 영양교육과 식품을 공급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공급받은 식품으로 요리를 하며 즐거움을 느끼고 식생활 관리 능력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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