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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18 제1회 아·태 안티에이징코스’ 개최안티에이징 중심도시로 발돋움 하다!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대구시가 주최하고 아태안티에이징학회와 대구컨벤션뷰로 공동 주관하는 ‘2018 제1회 아·태 안티에이징코스’가 23일부터 25일까지 엑스코 및 관련 지역 병원에서 17개국 100여명이 넘는 의사 및 병원 관계자가 참가하는 가운데 전국 최초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지역의 산업적 강점과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아시아, 태평양 지역 해외 의료인 연수를 실시하고 이를 통한 대구의 5대 신성장 산업 중 하나인 의료산업의 해외 진출, 의료관광객 유치 및 의료한류 조성을 위해 개최한다.

피부과, 성형외과, 모발이식, 치과의 4개 전공별로 개최되며, 참가하는 해외 의료인은 총 17개국 100명이 넘는다.

이번 대회는 4차 산업혁명과 안티에이징 의료 혁신을 주제로 하여 전공별 강의 및 실습 프로그램(라이브 서저리), 의료제품 전시, 특별세션, 병원 매니지먼트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실습은 프로그램은 올포스킨(피부과), V성형외과(성형외과), 경북대 모발이식센터(모발이식), 엑스코(치과)에서 실시되는 라이브 서저리 및 핸즈온 실습을 통해 대구의 우수 의료기술을 생생하게 전달하게 된다.

또한, 특별세션은 의료로봇 및 AI, 의료 AR/VR, 선천성 혈관 기형, 전산공학, 3D 프린팅 기술 관련 내용으로 구성되어 안티에이징 산업과 지역의 ICT 기술이 융합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아태안티에이징코스의 조직위원장인 대구시 이승호 경제부시장은 “아·태 안티에이징코스 행사를 위해 메디시티대구협의회 및 의료관광 선도의료기관을 비롯한 지역 의료계가 모두 힘을 보탰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대회가 국제사회에 ‘메디시티 대구’의 의료기술을 선보이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대구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며,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대구가 아·태 지역의 안티에이징 산업 중심도시가 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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