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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유망 스타트업 아세안 시장 진출 지원아세안 마케팅 전문기관 ‘마크플러스’와 업무협약 통해 IR·컨퍼런스 협력 개최
▲2018 Go To SEA 프로그램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북대 창업지원단은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글로벌 투자 유치와 아세안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일부터 6일까지 자카르타에서 ‘2018 Go To SEA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동남아 국가 주요 대기업 및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한국의 유망 스타트업을 소개하고 아세안 시장진출 및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경북대 창업지원단은 국내 스타트업인 ㈜아마다스, ㈜조이드론, ㈜세미코파워, 카디오티 등 4개사를 선정해 케이레츠 포럼, 아시아 이노베이션 네트워크, 마크플러스 컨퍼런스 등 주요 포럼과 컨퍼런스 참가를 지원했다.

또한, 대기업과 전문 투자그룹을 대상으로 참가기업별 창업아이템을 소개하는 투자제안 프레젠테이션 IR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들 중 ㈜조이드론은 현지 기업을 대상으로 향후 3년간 최소 20억원에 달하는 수출 계약을 이번 프로그램 현장 미팅에서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경북대는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와 향후 한국 유망 기업의 지속적인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아세안 시장 굴지의 마케팅 기업이자 인도네시아 중기부 자문기관이기도 한 ‘마크플러스’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왔다.

최제용 경북대 창업지원단·산학협력단장은 “이번 마크플러스와의 업무협력 체결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본 협약을 기점으로 향후 한국 유망 창업기업의 신흥시장 진출을 적극 주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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