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서미영 기자] 영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5일 오후 2시 영주시 벨리나 웨딩홀에서 관내 다문화가족 및 일반가족,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溫)가족 행복더하기, 함께하는 우리 2018 가족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8년 한해를 마무리하며 올 한해 지역사회 가족친화분위기 조성 유공자표창, 센터 이용자 가족을 초대해 이웃의 다양한 가족과 교류의 장을 통하여 서로 소통하고, 센터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소감 나눔을 통한 향후 센터사업 반영과 발전 모색을 찾고자 마련되었다

수상자 가족 중 고재삼(46세, 영주시 영주로)씨는 다자녀(3자녀) 가족이면서 가족봉사단 단장으로 “가족들과 함께 행복 나눔 가족봉사단에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고 앞으로도 봉사단활동을 통해 우리지역에 작은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가족친밀감 향상 및 지역사회 가족친화분위기 조성을 통한 건강한 가정구현과 다양한 가족이 함께 어우러져 이웃과의 자연스러운 공동체감 형성으로 영주시 모든 가족들의 행복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서미영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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