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중국단체관광객 유치 잇따라 성과 ⓒ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달성군은 지난 15일 중국 유소년 축구단 51명과 16일 중국 농업학교 임직원이 달성군을 방문, 산업 교류 및 주요관광지를 둘러봤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이번 방문을 계기로 중국의 청소년축구단과 농업학교 임직원이 지속적으로 달성군을 방문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산업 교류를 통한 단체 관광객 유치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같은 중국 단체 관광객 유치는 달성군이 한·중 관계 회복에 따른 중국 특수목적(SIT)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친 결과다.

앞으로도 달성군은 중국 현지 여행사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달성군 지역의 다양한 관광인프라, 지역 특성을 살린 관광상품을 개발해 한·중 관계 회복에 따른 관광객 증대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펼칠 계획이다.

김문오 군수는 “중국 관광객 유치하기 위해 현지 기관 및 협회 단체, 학교를 대상으로 차별화된 고부가가치 특수목적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를 통해 다양한 중국 단체 관광객들이 달성군을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마케팅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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