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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19 새해맞이 시민 안녕・행복 기원행사 개최2016년 이후 3년만에 개최…시민화합 축제의 장으로 마련
▲2019 새해맞이 시민 안녕․행복 기원행사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구미시는 오는 31일부터 동락공원 광장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2019 새해맞이 시민 안녕・행복 기원행사를 개최한다.

무술(戊戌)년 한 해를 보내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기해(己亥)년 새해 구미발전과 시민 안녕을 기원하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2000년 새로운 밀레니엄을 맞아 시작되어 구미시의 대표적인 연례행사로 자리잡은 새해맞이 행사는, 2017년, 2018년 조류인플루엔자 확산방지를 위해 미개최 된 이후 3년 만에 다시 개최하게 됐다.

행사당일 진행되는 식전공연에는 풍물단의 지신밟기, 밴드공연, 힙합공연 뿐 아니라, 사전 공모를 통해 신청한 재능 넘치는 시민들의 다양한 참여공연도 함께 이어질 예정이다.

이어 우렁찬 대북소리와 함께 시작되는 본 행사에는 시립무용단공연,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신년사, 희망풍선 날리기, 시립합창단과 함께하는 시민대합창에 이어 행사의 피날레인 불꽃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 주변에는 추운 날씨에 찾아오는 시민들을 위해 따뜻한 차와 어묵을 제공하고 가훈적기,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행사를 앞두고 장세용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 해동안 열심히 뛰어준 11만 근로자와 43만 시민에게 감사를 전하며, 기해(己亥)년 새해 시민이 주인이 되는 참 좋은 변화 속에 시민 모두가 행복한 구미가 되기를 기원하는 축제의 장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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