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대 간호학과 나이팅게일 선서식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대구대학교 간호학과 4학년생 87명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최근 발표한 제59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전원 합격했다.

지난 2010년 신설된 대구대 간호학과는 2014년에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이후 6년 동안 간호사 국가시험 누적 합격률 100%를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대구대 간호학과의 성과는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우수한 교수진에서 비롯됐다.

이 학과는 교내 D-CUPIS(통합간호실습센터)를 구축해 이론과 실무 통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서울삼성병원 등 우수 임상기관 실습을 통해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한국간호교육평가원으로부터 간호교육 5년 인증을 획득했고, 특히 대구대 특성화 분야인 ‘재활’ 학문과의 접목을 통해 재활간호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외에도 의료통역 코디네이터 양성 프로그램, 해외현장실습, 미국면허간호사시험(NCLEX-RN) 과정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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