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의회, 국회 및 청와대 견학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고령군의회는 지난 6일부터 2일간에 걸쳐 국회, 국회도서관, 청와대 등의 선진 기관 및 서울의 주요 관광지를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선진화된 기관의 방문을 통하여 의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문화유산 및 주요 관광지를 견학하여 의원들의 견문을 넓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하여 실시했다.

첫날 국회를 방문한 고령군의회 의원들은 국회의원회관에서 이완영 국회의원과 면담을 가진 후 국회의사당과 헌정기념관 및 국회도서관을 참관했다.

둘째 날은 청와대를 방문하여 홍보관을 시작으로 녹지원, 본관, 영빈관, 청와대 사랑채 등을 견학하여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청와대 방문 후 의원들은 경복궁과 북촌 한옥마을을 방문하여 고령군 관광이 앞으로 나가야할 방향에 대하여 고민하고 토론하기도 했다.

김선욱 의장은 “국회와 청와대라는 우리나라 최고 기관의 방문 및 참관을 통하여 고령군의회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하여 생각할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경복궁 및 북촌한옥마을과 같은 유명 문화재와 관광지를 둘러보고 향후 고령군 관광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밑거름이 되어줄 뜻 깊은 견학이었다.”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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