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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 룩소르 우호도시협정 체결역사를 품은 도시 경주–고대 문명의 요람 룩소르와의 역사적 만남!
▲경주 · 룩소르 우호도시협정 체결 ⓒ국제i저널

[국제i저널=석경희 기자]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이집트를 방문 중인 주낙영 경주시장과 윤병길 시의장은 경주-룩소르 우호도시 협정 체결,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홍보 등 활발한 문화외교 활동을 벌이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12일 윤여철 이집트 대사를 만났고, 윤여철 대사는 양 도시가 갖는 상징적·역사적 의미, 관광 자산 등을 기초로 상호 교류와 협력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14일 아이만 알-샤리프 룩소르시장을 방문해 경주 룩소르 간의 문화·과학·교육·스포츠 분야에서 우호적 협력관계 증진 및 상호 이해 도모를 위한 역사적인 우호도시 협정을 체결했다.

이집트 고대 문명의 요람으로 유명한 룩소르시는 고대 이집트 신왕국(기원전 1,550년경-기원전 1,069년경)의 수도였으며, 투탕카멘의 황금마스크, 카르낙 신전, 룩소르 신전, 왕들의 계곡 등 고대 이집트 유적들이 존재해 세계 관광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양국의 대표적인 고도이자 역사적 도시인 경주와 룩소르의 협력관계 구축 및 교류 활성화를 통해 상호 관광객 유치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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