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칠곡군은 가축전염병 발생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경제적 손실예방과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기반 구축을 위해 춘계 가축예방접종을 시행한다.

이번 예방접종은 25일부터 7주간 진행되며 대상은 총 21종 353만두로 소 탄저·기종저 등 10종 18,775두, 돼지 일본뇌염 등 5종 51,570두, 광견병 630두, 닭 뉴캣슬병 345만수, 꿀벌 응애 등 구제약품 3종 10,186군, 염소 콕시듐 597두 분이다.

소 예방접종은 공수의사가 농장을 방문하여 접종을 지원하며, 돼지 백신은 지역 공수의사를 통해 농가에 공급하고 자가 접종을 하게 되며, 구제 약품은 읍면 사무소를 통해 농가에 무상 공급된다.

군 관계자는 “예방백신은 적정 접종시기가 정해져 있으므로 적기에 예방 접종을 실시하여 가축질병 발생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백신 및 구제약품류 공급과 관련한 문의 사항은 해당 읍·면사무소나 칠곡군 농림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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