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모기 매개 감염병 발생 조기 차단 ⓒ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성주군은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모기 성충들의 활동을 사전에 차단하여 감염병 매개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방역소독사업을 실시한다.
특히, 관내의 다중이용시설 및 쓰레기 배출 지정 장소, 위생해충 서식처를 대상으로 살충소독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모기 발생을 최대한 억제시키면서 질병을 조기에 차단하고자 한다.
또한 2019 성주생명문화축제 및 제6회 성주참외 페스티벌 앞두고 군을 찾아오는 축제 관광객들에게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장을 제공하여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축제장 방역소독작업도 함께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무더위와 함께 찾아오는 모기유충 및 성충구제를 통해 여름 모기발생밀도를 낮추는 등 군민의 건강증진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효율적인 모기구제를 위해 모기유충 및 성충모기 서식처 발견 시는 성주군 보건소 감염병부서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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