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학교 문화탐방-꼬마선비들의 낙동강여행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상주박물관은 관내 전교생 50명 이하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작은학교 문화탐방-꼬마선비들의 낙동강여행!’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일과 16일 중동초등학교와 외서초등학교에 이어 23일 이안초등학교를 마지막으로 교육을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재 진행 중인 ‘상산선비들 낙강에 배 띄우다’ 특별전시와 연계해 학생들이 과거 선비들의 여행과 현재 우리의 여행에 대해 비교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상산(상주의 옛 명칭) 선비들의 여행지였던 경천대와 도남서원을 답사해 그들이 보고 느꼈을 장면들을 생각하며 여행하는 기회를 가졌다.
윤호필 상주박물관장은 “이번 ‘작은학교 문화탐방’ 교육프로그램은 상대적으로 역사 문화교육의 기회가 적다고 볼 수 있는 관내 작은학교 학생들이 지역의 역사를 배우고, 그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는 것에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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