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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7년 연속 선정2019년 대구∙경북지역 대학 중 최대금액인 11억9천9백만원의 국고지원금 확보
▲계명대 성서캠퍼스 정문 전경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계명대가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2019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7년 연속 선정됐다.

대구∙경북지역 대학 중 최대금액인 11억9천9백만 원의 국고지원금을 확보하게 됐다.

2019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고교교육 내실화와 학생·학부모의 대입부담을 완화하여 대입전형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교육부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2020학년도 및 2021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 등을 중심으로 ▲대입전형 단순화 및 투명성 강화, ▲대입전형 공정성 제고, ▲학교교육 중심 전형 운영, ▲고른기회전형 운영, ▲대입전형 운영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계명대는 대입전형을 단순화하고 정보 공개의 투명성을 더욱 강화하여 수험생의 입시 부담을 경감하고 고교교육 내실화에 기여하고자 했다.

2019학년도에 이어서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서도 예체능계열을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100% 학생부위주전형으로 선발 예정이며, 교과반영과목을 확대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완화했다.

또한 고른기회전형을 학생부교과 100%로 선발하고, 학생부종합(농어촌)전형에서 자기소개서를 폐지함으로써 수험생의 대입준비 부담 완화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2020학년도에는 정보 공개의 투명성을 더욱 강화하여 중·고교 학교교육 내실화에 더 의미 있는 기여를 하고자 대상별 맞춤형 대입정보를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으로 제공하고 이와 관련된 컨설팅 및 멘토링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계명대 강문식 입학부총장은 “계명대가 7년 연속으로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더 막중한 책무를 갖게 되었기에 지역 거점 대학으로서 고교교육 내실화를 위해 앞으로 더욱 더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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