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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여행자센터 설치사업 공모 선정도비 2억 7천만 원 확보 쾌거
▲영천시, 여행자센터 설치사업 공모 선정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영천시는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여행자센터 설치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도비 2억 7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수요자 중심의 관광서비스 제공을 위해 경북도에서 공모를 통해 추진하는 것으로, 영천시가 이번 공모에 선정되어 화북면 (구)자천중학교에 총사업비 5억 4천만 원을 투입해 여행자 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여행자센터는 관광홍보와 단순한 안내를 제공하는 기존 관광안내소와는 차별화해 안내데스크, 인터넷 검색대 등 ‘관광안내 공간’과 여행자휴게공간, 산모수유공간, 관광전시홍보공간, 휴대전자기기 충전서비스공간 등 ‘여행자편의 공간’을 동시에 제공하는 기능을 갖춘다.

보현산 권역 관광벨트의 초입에서 영천시를 찾는 여행자들에게 여행 중 휴식과 충전을 가질 수 있는 힐링공간으로 탄생할 예정이다.

유해복 관광진흥과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맞추어 보현산 권역의 우수한 관광자원들을 아우르는 여행자 센터의 설치로 우리 시를 찾는 여행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영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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