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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 지역사회의 안전에 기여CCTV통합관제센터 면밀한 모니터로 차량털이범 검거에 기여
▲ 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 국제i저널

[국제i저널=상주시 이현주 기자] 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모니터링 중 한 남성이 지난 11일 오전 3시 33분경 수상한 자를 경찰에 신고해 체포하는데 기여했다.

이날 관제센터는 새벽 3시 33분경 상주시 냉림동 진주 2차 아파트 근처에서 주차되어 있는 화물차량의 문을 열고 들어가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112에 신고했다.

현장을 이탈한 남성을 계속하여 추적 관제하며 출동한 경찰관과 통화하면서 그의 이동경로 주변을 수색했다.

이날 오전 4시 7분쯤 서문사거리 방향으로 걸어가고 있는 그 남성을 발견하고 112에 재 통보해 상주시 상산로 ABC마트 앞 노상에서 그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현재 상주시는 총 410개소 1,185대의 CCTV를 통합관리 운용하며, 경찰관 1명과 연중 24시간 모니터링요원 24명이 실시간 모니터를 한다.

특히 범죄취약 지역 및 사각지대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하여 시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지역 사회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현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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