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교육지원청, 지진 대응 대피훈련 실시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서미영 기자] 안동교육지원청은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기간(2019.10.28.~2019.11.1.) 중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진 대응 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30일 14:00에 실시한 지진 대응 대피훈련은 안동교육지원청 청사 본관동에서 실시했다. 훈련에 앞서 전 직원에게 지진 행동 요령에 대한 안내방송 안내 방송을 실시하고, 훈련 사전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사전 훈련을 준비했다.
직원 및 방문객들은 사이렌이 울림과 동시에 책상 아래로 대피 후, 안내반원의 안내에 따라 지진 방재모자로 머리를 보호하며, 본관 앞 주차장으로 신속하게 대피했다.
권덕칠 교육장은 “최근 경북 지역의 지진 발생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지진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지진 대피 훈련을 실시하였고, 실제 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 발생 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안동교육지원청은 재난안전 한국훈련 기간 중 4번의 현장훈련, 4번의 토론 훈련을 통해, 학교 안전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목표로 훈련을 진행한다.
서미영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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