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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구미시 사회복지사 힐링대회 개최행복한 사회복지사가 행복한 사회를 만든다!
▲2019년 구미시 사회복지사 힐링대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구미시는 11일 구미대학교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단체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 및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구미시 사회복지사 힐링대회」를 개최했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가 후원하고 구미시 사회복지사협회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구미시 소재 공공 및 민간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복지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우수 사회복지사 5명과 사회복지 프로그램 기획서를 제안해 선정된 예비 사회복지사 2 단체에 스마트 시티 사회복지사상을 수여하고 사회복지사들의 일상을 담은 영상 상영과 전시된 사진을 감상하며 서로 격려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또한 지난 6일에는 민간 사회복지시설 사회복지사 회원 중 60여명을 선정하여 1박2일 일정으로 여수 일대를 견학하는 힐링캠프를 다녀오는 등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일하면서 소진된 에너지를 재충전 하는 시간도 가졌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열심히 일한 만큼 보람도 큰 분야이므로 지혜와 역량을 결집하여 시민 한사람도 소외됨 없이 모두가 행복한 도시 구미 만들기에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류기덕 구미시 사회복지사협회장은 2014년을 시작으로 2017년부터 올해까지 꾸준한 후원으로 구미시 사회복지사 권익 증진에 큰 역할을 한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구미사업장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복지현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쓰는 사회복지사들이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구미시 사회복지사협회는 2003년 사회복지법인으로 인가되었으며 지역사회 교류협력 사업, 복지인 역량강화 교육, 동호회 운영 등 구미시 사회복지사 발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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