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한국춘란산업박람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구미시에서는 한국난재배자협회 자생란경영회가 주최하고 한국난재배자협회 자생란 경영회 경북지부가 주관하는 제7회 한국춘란산업박람회가 30일 오전 11시 구미코에서 개최됐다.

제7회 한국춘란산업박람회는 지역민을 위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한국춘란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배양 및 품종분류 등에 관한 체계적인 연구와 한국난 명품 개발 및 정립에 기여하고자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춘란 및 풍란을 비롯한 600여분의 작품이 전시되어 일상생활에 지친 시민들에게 난의 아름다움을 소개하고 그윽한 난향을 만끽할 수 있게 함으로서 정서함양에 많은 보탬이 됐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예로부터 난은 항상 푸르고 깨끗함을 간직한 식물로써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마음을 정화시키면서 삶의 여유와 운치도 느낄 수 있게 한다.”고 하면서 행사개최를 위해 노력하신 왕태식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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