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찾아가는 관광 홍보 로드 마케팅 실시 ⓒ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산시는 11월 29일 ‘제9회 대구커피&카페 박람회’가 열린 대구 엑스코에서 관광객 유치를 위한 찾아가는 로드마케팅을 펼쳤다.
이 날 경산시는 경북 중서부권관광진흥협의회 7개 시·군(김천시, 구미시, 군위군, 청도군, 고령군, 성주군, 칠곡군)과 함께 공동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인근 시·군과 연계한 관광코스를 소개했다.
특히, 실제 커피를 담아 마실 수 있는 ‘머그컵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여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커피와 잘 어울리는 경산의 특산물인 대추를 건조하여 만든 건대추 무료 시식 이벤트 등을 추진해 경산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했다.
또한, 대구시에서 지하철과 시내버스로도 쉽게 올 수 있다는 좋은 접근성을 강조하며 대구시의 관광객들이 경산을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관광정보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전국의 관광객들이 경산을 친근하게 인식하고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홍보 로드 마케팅을 운영하여 적극적으로 관광객 유치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