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일반사회 경상북도
경북도, 복지건강국 소관 출자출연기관 간담회 실시출자출연기관 감독강화로 도지사의 도정철학 투영할 것
▲경북도, 복지건강국 소관 출자출연기관 간담회 실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상북도는 10일 출자출연기관 경영쇄신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간담회는 민선7기 이철우 도지사의 공공기관 혁신을 뒷받침하기 위해 복지건강국 소관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이루어 졌다.

대상 기관은 경북행복재단, 경상북도 독립운동기념관, 포항의료원, 김천의료원, 안동의료원 등 5개 기관이다.

도에서는 출자출연기관 경영투명성 관리방안에 대해 설명했으며, 사무처장들은 출자출연기관 경영쇄신 방안과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방향에 대해 보고했다.

도의 출자출연기관 경영쇄신 주요 내용은 소관 부서의 관리감독 기능강화, 부정적 기관운영에 대한 벌칙 강화를 기본으로 하며, 지도 감독의 소홀로 출자출연기관의 감사 지적 시 본청 감독부서 관련자에게 공동 책임을 묻고, 경영평가 결과를 본청 부서장 성과 평가에 반영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김재광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앞으로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으로 도지사의 공공기관 혁신이라는 도정 철학을 투영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도와 출자출연기관 간 소통만 원활하면 많은 문제가 해결될 것이며, 이를 위해 워크숍, 간담회 등을 통한 소통의 시간을 늘려 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서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