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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19년 심뇌혈관질환, 금연, 아토피예방관리사업 합동 성과대회’ 개최누구나 어디서나 함께 건강한 경북 위해 뭉쳤다
▲경북도, ‘2019년 심뇌혈관질환, 금연, 아토피예방관리사업 합동 성과대회’ 개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상북도는 10일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 금연사업지원단,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 및 시·군 담당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심뇌혈관질환·금연·아토피·천식사업 합동 성과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 지역주민들의 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증진을 위해 애쓴 25개의 우수기관 및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올해의 성과를 정리하며 내년도 사업 방향에 대해 모색해 보는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 보건소별 사업평가는 지역사회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여건에 맞게 유관기관과 얼마나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소통했는지에 대해 주안점을 뒀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분야시상에서는 포항시 북구보건소와 울진군보건소가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금연지원서비스사업 분야는 김천시보건소와 의성군보건소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아토피·천식예방관리사업 분야는 영천시보건소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김영길 경북도 보건정책과장은 한 해 동안 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전력을 다한 보건소 관계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심뇌혈관질환, 흡연, 알레르기질환은 사후치료가 아닌 생활 속에서 미리 알고 건강생활수칙을 지켜 예방하는 것이 질병부담도 적고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초고령 사회에 이미 진입한 우리 도는 앞으로도 보건소가 지역주민 건강관리의 구심점이 되어 관계기관과의 소통과 협업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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