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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도 평가 결과 대상에 선정안전한국훈련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영천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도 평가 결과 대상에 선정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영천시는 지난 10월 실시한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도 평가 결과 종합점수 1위로 대상에 선정됐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국가적 재난대비태세 강화의 일환으로 중앙부처, 시·도, 시·군·구,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사전 및 현장평가, 사후평가를 통해 매년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지난해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던 영천시는 올해는 한 단계 도약, 경상북도에서 훈련을 가장 성공적으로 실시한 지자체로 평가 받으며 재난대응에 강하고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도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시는 훈련기간(10.28.~11.1.) 비상소집훈련, 토론훈련, 현장훈련 등 14개 훈련을 실시했으며, 특히 현장훈련은 영천종합스포츠센터에 방화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데 이어 마현산 일대 산불로 옮겨 붙는 상황을 가정해,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등 훈련 참여자들이 매뉴얼에 따라 대응을 정확히 조치·실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 결과 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모든 유관기관·단체들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또한, “이 같은 훈련을 통해서 재난대응의 문제점을 찾고 이를 보완해 나가며 지역에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대해 지속적으로 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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