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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보현산천문과학관 돔영상관, 내년 1월 2일부터 전면 재개장선명한 해상도로 별 관측 가능
▲영천보현산천문과학관 돔영상관, 내년 1월 2일부터 전면 재개장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영천시는 영천보현산천문과학관에서 지난 10월부터 시작했던 기존의 디지털 돔영상관을 새로운 하이브리드 천체투영관으로 바꾸는 공사가 마무리 되어 2020년 1월 2일부터 다시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새로운 하이브리드 천체투영관 시스템은 4채널의 레이저방식 디지털 프로젝터를 이용해 기존의 시설과는 차원이 다른 밝기와 해상도로 다양한 디지털 영상을 투영시킬 수 있다.

또한, 100만개의 별을 실제 밤하늘과 거의 비슷하게 재현할 수 있는 광학식 투영장치를 함께 설치해 가장 실감나는 밤하늘을 느낄 수 있으며, 이 두 가지를 국내 최초 자동싱크 장치로 연동시켜 각각의 장점을 모두 활용하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밤하늘을 환상적으로 재현한다.

돔영상관의 자세한 사항은 보현산천문과학관 홈페이지(https://www.yc.go.kr/toursub/starsm/)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사전 예약을 통해 천체망원경이 있는 천체관측실 체험과 함께 관람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보현산천문과학관에서는 새롭게 단장한 하이브리드식 천체투영관 시설을 관람할 수 있고 천체망원경으로 별 관측도 가능하다.”며, “별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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