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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0년 제1회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 개최‘예천 군관리계획 용도지역 변경’ 조건부 가결
▲경북도, 2020년 제1회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 개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17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예천 군관리계획(용도지역) 결정(변경)’등 4건을 심의하여 조건부가결 등을 의결했다.

먼저, ‘예천 군관리계획 용도지역 변경’은 그동안 예천군 관내 농업진흥지역 및 보전산지에서 해제된 농림지역(A=3.006㎢)을 계획·생산·보전 관리지역으로 용도 변경하는 것이다.

해제된 토지는 주변 토지이용현황 실태 및 토지적성평가 등을 고려하여 인접한 용도지역에 맞게 변경 세분 후, 농지·산지·환경·재해 등 관련 기관과 협의를 거친 후 상정한 건으로, 위원회 심의에서는 일부 토지에 대하여 조정 변경하는 것을 전제로 조건부가결 했다.

‘의성 군관리계획 재정비’는 의성군 행정구역 전체에 대하여 상위계획의 정책방향과 지역 여건변화 등을 반영한 재정비 건이다.

위원회에서 검토할 내용이 많아 향후 분과위원회에서 세부적으로 다시 심의·논의하기로 했으며, 나머지 안동시에서 상정한 도시개발사업(태하지구, 송하지구) 2건도 논의 끝에 재심의 의결했다.

배용수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도시관리계획 정비는 도시규모와 시·군별 특성을 감안하여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방향으로 계획수립 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무엇보다 도민이 살아가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용도지역 변경 및 기반시설 확충 등을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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