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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신북방 대비 환동해 해양관광 벨트 청사진 마련‘환동해 신북방 관광벨트 기본구상 및 타당성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경북도, 신북방 대비 환동해 해양관광 벨트 청사진 마련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북도는 21일 ‘환동해 新북방 관광벨트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경북 신북방 정책을 여는 환동해 관광 경제벨트 정책수립을 통해 환동해 경제권을 선도할 관광혁신 거점 및 진흥체계 제시, 환동해 관광 경제 벨트를 통한 국제화와 지역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것으로 작년 초 용역을 발주해 올 초까지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주요내용으로는 경상북도 해안지역 5개 시·군 및 울산광역시 중심으로 거점-연계 협력 사업을 통한 다양한 해안관광 사업 발굴 등 지역관광 혁신 생태계 구축이다.

이 날 보고회에서 포항·경주·영덕·울진·울릉군·울산시에 환동해 특성을 살린 3개 권역 내 6개의 환동해 신북방 관광벨트 거점사업 및 4개의 연계협력사업이 제시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동해안이 가진 특성을 해양문화와 관광으로 접목하여 환동해만의 차별화된 해양도시 미래상을 제시해 줄 것을 요청했다.

경북도는 발굴된 사업을 바탕으로 2020년 국비예산 확보와 국가 공모 사업에 전력을 다 할 계획이다.

김남일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新북방 시대의 도래를 기회로 살려 동해안의 천혜자원을 활용한 지역발전 선도사업을 적극 발굴, 해양관광 거점 확보와 국제 교류 기반 조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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