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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코로나19 지역 차단 행정력 총동원!1:1 전담 대응반 구성, 선제적 예방‧차단에 고삐 당겨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예천군은 지난 달 23일 코로나19 재난 위기 경보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지역내 확산 차단을 위해 전 행정력을 쏟아 붓고 있다.

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을 비롯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1층에 열화상 카메라를 비치해 발열 등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있다.

도청신도시 확진자 발생에 따라 호명면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방역 인력을 투입해 신도시 중심상가 위주로 방역소독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관내 장애인시설 극락마을 종사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입소자 및 종사자를 극락마을과 인근 경로당 6개소에 분산 배치하고 경계강화를 위해 매일 공무원 배치 및 외부 출입 통제, 모니터링 등 행정력을 총 동원해 관리 강화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인 대상자 관리를 위해 1:1 전담 대응반 71명을 구성하고 대상자 발생 시 매일 2회 전화모니터링을 비롯한 폐기물 처리용 쓰레기봉투, 생활용품 및 방역용품 전달, 자가격리자 생활 수칙 교육 등 선제적 예방‧차단에 고삐를 더욱 당기고 있다.

특히, 군민들이 상황에 불안해하지 않도록 문자발송, 확진자 동선 안내, 홈페이지 게시, SNS 홍보 등 다양하게 정보 공유 및 홍보를 통해 잘못된 정보가 전파되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하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발열 등 이상 증상이 있을시 즉시 보건소로 연락해 주시길 당부 드리고 공무원 모두가 철저한 대응체계를 유지해 코로나19 확산으로 군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행정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게 각별히 주의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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