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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보건소, 드라이브 스루 본격 운영선별진료소, 카라반 음압실, 드라이브 스루 등 3트랙으로 검사
▲문경시보건소, 드라이브 스루 검사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문경시가 코로나19 환자의 조기 발견을 위해 ‘드라이브 스루(Drive-Through)’ 방식의 ‘차량이동 선별진료소’를 운영 중에 있다.

문경시보건소는 차량에 탑승한 채로 단계별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1인당 검체 채취 대기시간이 최대 1시간 걸리던 것이 10분 안팎으로 줄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코로나19’검사 예약자들을 위한 카라반 음압진료실을 별도로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혹시 모를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코로나19 의심 유증상자의 약 처방을 보건소 직원이 대신 받아주는 등 원스톱으로 모든 업무 처리를 대행해 확진자 대비 노출 범위 등 이동 동선을 최소화하는데 힘쓰고 있다.

능동감시자에게는 하루 2회 전화 모니터링을 통해 이들에 대한 증상 여부를 매일 체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문경읍 마원리에 위치한 서울대병원 인재원이 격리용 생활치료센터로 지정 운영됨에 따라 매일 실외 방역에 각별히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경시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반드시 문경시보건소에 먼저 연락해 상담을 받은 후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안내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하고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외출을 자제하고 다수가 모이는 행사나 모임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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