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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청 민원실, 군민을 위한 쉼터로 새단장군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치유 공간을 마련하고 민원인의 편의 증진 기대
▲성주군 민원실 환경개선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성주군은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이 편히 쉬어갈 수 있는 치유 공간을 마련하고 민원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군청 민원실을 새단장했다.

민원인들이 원하는 창구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바닥에 민원창구 안내 유도선을 색깔별 구분하여 설치하고, 성별, 연령, 국적, 장애 등에 구애받지 않고 모든 민원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유니버셜 디자인’을 곳곳에 반영하여 환경을 개선했다.

출입구가 양방향인 민원실 구조로 인해 민원안내데스크를 민원실 중앙으로 이동 배치하여 각 창구 및 층별 부서 안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회적약자를 위한 배려창구, 좌식 서류작성대, 보청기, 확대경, 점자안내책자, 외국인 지원을 위한 다기능 번역기, 휠체어, 유모차 등을 비치하고 있다.

또한 간단한 건강 체크를 위한 혈압기와 체지방 측정기, 민원인 전용 컴퓨터와 복합기, 휴대전화 급속 충전기 등 다양한 편의 시설과 함께 최신 도서와 간행물을 비치하고 간단한 차를 마실 수 있는 북카페 조성으로 딱딱한 관공서 이미지가 개선됐으며 고단함을 달랠 수 있는 안락한 쉼 공간으로 방문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민원실 환경개선으로 군민들이 고단한 심신을 잠시나마 달래고 갈 수 있는 쉼터가 되길 바라며, 모든 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하는 소통 공간이 되도록 작은 불편함도 없도록 다양한 민원시책 개발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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