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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금융기관 내 무인민원발급기 설치선남농협 도흥지점 내 설치, 카드결제도 가능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성주군은 지난 7일 선남농협 도흥지점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그동안 무인민원발급기는 군청, 읍·면사무소에만 설치되어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으나 지난 해 수요조사를 거쳐 처음으로 금융기관에 설치하게 됐다.

이는 평소 거리적 접근성이 낮아 민원서류 발급에 어려움이 있던 도흥리와 용신리 주민들의 요청에 의해 추진됐다.

이로써 공장 밀집 지역인 용신리의 공단 근로자와 농협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주군에는 10대의 무인민원발급기가 운영되고 있으며, 90여종의 민원서류가 발급가능하다. 그리고 지난 2월부터 현금 이외 카드결제가 가능하다. 자세한 무인민원 운영현황은 성주군청 홈페이지(www.sj.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주군 관계자는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실천으로써 무인 민원발급기는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고 있다”며, “긴급재난지원으로 민원서류의 수요가 증대된 상황에서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 라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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