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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영재교육원 원격으로 출발!과정별 원격 오리엔테이션 및 영재 지도강사 화상회의 실시
▲영재교육대상 교재 및 학습준비물 배달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문경교육지원청은 문경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수업을 원격으로 실시함에 따라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수업에 필요한 교재 및 학습준비물을 영재교육대상 학생들의 가정으로 배달했다.

그리고 22일에 과정별 원격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2020학년도 영재교육 수업을 시작했으며, 원격수업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한 영재지도강사 화상회의를 28일 개최했다.

문경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은 초등은 수학, 과학, 발명, SW 4개 과정, 중등은 수학, 과학, SW 3개 과정 그리고 초·중등 연계한 체육꿈나무 과정 등 8개 과정이 운영된다.

1년 동안 48명의 지도강사들이 121명의 영재교육 대상 학생들을 지도한다. 학

생들이 원활하게 원격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SW과정 학생들에게는 노트북을 직접 배달, 나머지 과정은 필요한 교재, 준비물, 교구 등을 우편 또는 택배로 가정에 배달했다.

학생들은 각 가정으로 배달된 교재, 준비물 등을 활용하여 과정별 원격수업 플랫폼에 접속해서 원격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했다. 먼저, 출석을 확인한 후 실시간 쌍방향 수업 및 직접 제작한 수업 영상 탑재 또는 콘텐츠 제공 등의 방법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문경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권혜자 원장은 “교과나 과정에 치중하지 않는 융합적인 교육을 통하여 창의융합형 미래인재를 육성하는 영재 수업이 진행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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