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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관광자문협의회 회의 개최주요 관광 업무 공유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의
▲관광자문협의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구미시는 26일 김세환부시장과 구미시 관광자문협의회 위원 26명이 참석하여 관광자문협의회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20년 관광분야 주요 업무설명과 코로나 19 관련 소상공인과 근로자에 대한 지원제도 및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사항을 홍보했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안 협의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9월 개관을 앞둔 구미성리학역사관의 활성화를 위한 어린이, 청소년, 성인 대상별 교육ㆍ체험프로그램에 대한 아이디어와 10월에 개관하는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을 기존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구미근현대 역사 관광벨트화를 위한 관광상품 개발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세환 부시장은 올해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관광업계에 위로를 전하여, “오늘 회의를 바탕으로 앞으로 새로운 생활방역체계에서 지역 관광이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민과 관이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인사말을 전했다.

양정윤 구미시 관광자문협의회 회장은 “오늘 회의를 통해 코로나로 인한 지역 관광의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지역 관광 발전과 관광 분야 현안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 관광자문협의회는 관광분야 지역교수 및 유관기관, 여행업 및 숙박업 관계자 등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되었으며, 시 관광 사업 전반에 대한 자문과 조언, 구미지역 관광 홍보와 단체 간 정보 공유의 역할을 위해 운영된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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