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2020년 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 우수 선정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고령군은 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에 우곡면 예곡리 부례소하천(부례관광지 내)을 ‘대가야의 숨결 속에 낙동강과 함께 즐기는 부례천’으로 출품하여 우수 소하천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34개 시군이 참여하여 서류심사에서 14개 시군에 고령군이 포함되어 ‘20.6.4. 현장심사결과 우수(6개소)에 선정됐다.

부례소하천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가 흐르는 4대강 살리기’, ‘강변 문화관광 개발사업’의 실천사업으로 부례관광지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정비한 소하천으로 목책교, 산책로 등 편익시설이 관광지와 잘 조화된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부례소하천이 우수 소하천으로 선정되면서 부례관광지가 더 활성화되고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소하천정비사업에 자연친화적인 공법을 도입하여 사업의 효과성, 안전성, 환경성을 고려한 소하천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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