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6회 경상북도 과학전람회 고령군 예선대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은 24일 제66회 경상북도과학전람회 고령군 예선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열린 지역대회이지만 2019년 전국대회 특상, 우수상 입상을 비롯하여 그동안 과학전람회 도대회 및 전국대회에서 꾸준한 성과를 거둬온 고령교육지원청 소속 교사들의 열정만은 식지 않았음을 엿볼 수 있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비대면 심사방법으로 실시했으며 심사결과 입상한 우수작품 5편은 도 대회에 출품하게 된다.

이에 고령교육지원청에서는 도대회 출품작을 대상으로 컨설팅 연수를 실시하여 작품 제작을 비롯한 대회 준비 전반에 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박경종 교육장은 격려사를 통해 "평소 학생들의 창의력과 탐구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교원의 연구활동을 장려하고 고령지역 과학교육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적 재능과 소양을 발견하고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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