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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4-H지도교사협의회 정기총회 통해 청소년 지도방안 모색경북농업기술원 개최...학생4-H연합회 임원 구성 및 활성화 방안 협의
▲경북 4-H지도교사 정기총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장혜진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3일 농업인회관 대강당에서 ‘2020년 경상북도 4-H지도교사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경상북도 학생4-H연합회 임원을 구성하고 코로나19로 인해 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4-H회 활성화를 위한 사업계획 수립 및 활동방안을 협의하고 지도교사 간 정보를 공유했다.

특히, 장지영 지도교사협의회장(상지여자상업고등학교)은 ‘4-H이념 및 역사’교육을 통해 4-H회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이우경 경북농업기술원 청년농업팀장은 ‘청년농업인의 역할과 중요성’ 특강을 통해 농업, 농촌에서 청년농업인의 중요성과 단계별 지원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경상북도 4-H지도교사협의회는 도내 156개 학교4-H회를 지도하는 교사들로 구성된 단체로 농촌체험, 지역봉사활동 등 교과과정과 연계한 프로젝트 과제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전한 가치관 형성과 성숙한 시민의식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장지영 경상북도 4-H지도교사협의회장은 “학교4-H활동을 통해 농업과 농촌을 사랑하고 이해하는 차세대 농업잠재 인력을 양성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최기연 농업기술원장은 “미래 농촌을 이끌어갈 후계농업인 인력 육성을 위해 학생4-H활동에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장혜진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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