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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농식품 수출, 코로나 한파에도 9.2% 증가올해 상반기 3억4천만불 수출액 기록... 홍콩, 인도네시아 등으로 수출 급성장
▲경북 농식품 온라인 수출상담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장혜진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경상북도 농식품 수출액이 3억3979만6천불로 전년 동기 3억1112억9천불 대비 9.2% 증가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샤인머스캣(372.2%), 복숭아(83.6%), 김치(10.3%) 등의 수출이 증가했으며, 국가별로는 홍콩(44.1%), 인도네시아(35.7%), 중국(26.2%) 등으로의 농식품 수출이 급성장했다.

특히, 경북 농식품 수출 상승세를 견인한 샤인머스캣은 중국, 베트남, 홍콩 등으로 수출시장을 다변화하며 수출실적이 급성장했다.

또한, 최근 해외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김치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수출국가 맞춤형 레시피 개발 R&D 지원, 온라인 상담회 개최, 해외 파워 인플루엔서와 연계한 SNS홍보 등 전반적인 수출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농식품 수출이 상승세로 전환되었지만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하반기에는 사과, 배 등 과일류 수출시기에 맞추어 공격적인 비대면(Untact) 홍보․판촉을 진행해 3년 연속 5억불 달성이라는 성과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장혜진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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