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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커뮤니티 활성화사업 확대 모집...청년문화 길잡이 역할 한다8.20일부터 접수...경북도와 청년 간 소통 활성화 기대

[국제i저널=경북 장혜진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5월에 실시한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이 10개 팀 모집에 40개 팀이 신청하는 등 큰 호응을 얻어 하반기에 15개 팀으로 확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내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의 경북 거주 청년으로 구성된 5인 이상의 동아리․단체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팀당 100만원 정도 지원을 받게 된다.

다만, 법인이나 단체에서 기존에 추진하던 고유사업이나 활동, 국가, 지자체, 대학 등에서 보조금을 지원받았거나 받고 있는 사업, 단순 과제활동, 영리목적, 정치․종교관련 활동은 신청이 제한되며 활동지역은 경상북도 내 지역으로 한정되므로 신청 시 주의를 요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관광, 문화, 예술, 교육, 복지, 창업 등의 분야와 관련된 프로젝트 활동비용을 지원하며,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실현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청은 8월 20일부터 9월 3일까지 경상북도 홈페이지(www.gb.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대구경북연구원 도청센터(kjh1008@dgi.re.kr)로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응모된 사업은 서류심사를 거쳐 활동계획의 적정성, 효과성 등을 고려해 선정될 예정이며, 선정결과는 9월 9일 대구경북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박시균 청년정책관은 “이 사업이 청년들에게 이렇게까지 호응이 좋을지 몰랐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청년 동아리 활동을 지원해 활기찬 청년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혜진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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