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부남 출신 조승래씨, 코로나19 극복 위한 마스크 10,000장 기부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청송군은 경북 구미에 거주하고 있는 출향인 조승래씨(54세, 남)가 지난 26일 부남면사무소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덴탈마스크 10,000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청송군 부남면이 고향인 조승래씨는 현재 구미 소재 ㈜제이에이치산업에서 상무이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이날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고향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19가 조기에 종식돼 군민들이 다시 활기찬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부된 마스크는 부남면 17개리의 기초생활수급, 차상위, 저소득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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