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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부산대학교 재능기부봉사단 봉사활동 마무리벽화봉사단과 효원기술봉사단 벽화작업과 수목 전지작업 등 쾌적한 교육환경 선물
▲부산대학교 벽화봉사단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민지기자] 부산대학교는 지난해 울릉군과 체결한 교류 협약의 후속조치로 지난 8월 17일 벽화봉사단과 효원기술봉사단 2개의 재능기부 봉사단을 우리 군에 파견하여 봉사활동을 펼쳤다.

벽화봉사단은 지난 8월 17일부터 28일까지 12일간 천부해중전망대와 현포분교에 벽화작업을 실시하였다.

작업내용으로 해중전망대의 경우 밋밋했던 7m의 입구 벽을 사진촬영을 위한 벽화를 그려 넣었고, 38m에 달하는 이동로에는 울릉도와 독도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해양생물을 다채로운 색감으로 채워놓아 해중전망대를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또한 현포분교에는 교사동 8개의 벽면에 전교생의 꿈, 별주부전, 포토존 등 다양한 테마주제로 작업하여 분교 재학생들에게 학교에서 생활이 더 즐길 수 있도록 재미있고 아름다운 공간을 선물하였다.

효원기술봉사단 또한 지난 8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관내 3개 초등학교(울릉초, 저동초, 천부초 현포분교)에서 수목 전지작업을 포함하여 방충망 설치, 도색작업, 창고보수 등 지역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울릉군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리 군의 발전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재능기부 봉사단을 격려하고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재능기부 봉사단의 파견과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봉사단을 파견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써 줘서 감사하다”고 전하였다.

서민지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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