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행정위원회 의정자문위원 간담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석경희 기자] 대구광역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4일 의정자문위원과 기획행정위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자문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2021년도 예산안 심사에 앞서 각 종 현안 사안에 대한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소관 의정활동을 더욱 내실화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의정자문위원들은 간담회에서 코로나19 위기극복, 재정건전성 확보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심도 깊은 의견을 제시했다.

다가 올 행정사무감사에서 집행부의 정책에 대한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행정집행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주도하는 등 시정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코로나19 이후의 경제사회 변화에 대비하여 새로운 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등이 절실한 만큼 시민이 필요로 하는 곳에 충분한 재정이 투입될 수 있도록 예산안 심사에도 성실하게 임해주기를 당부했다.

윤영애 위원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말씀해 주신 전문가 고견을 적극 반영하여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 등 시민의 고통을 덜고 시민 행복을 최우선하는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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