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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2020 이호우·이영도 오누이 시조문학상 시상식 가져지난 30일 청도신화랑풍류마을 대강당에서 개최
▲청도군, 2020 이호우·이영도 오누이 시조문학상 시상식 가져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청도군은 2020 이호우·이영도 오누이 시조문학상 시상식을 지난 30일 청도신화랑풍류마을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이승율 군수, 김수태 청도군의회 의장, 민병도 이호우·이영도문학기념회 회장 등 전국 문학인들이 참석해 오누이 시조낭송과 시조 국악가요 등 사전공연으로 시작됐다.

올해 수상자는 이호우·이영도 문학상에 하순희(경남 창원) 시인의 시조집 ‘종가의 불빛’, 이호우 시조문학상 신인상에 이창규(충북 청주) 시인의 시조 ‘어담(魚談)’, 이영도 시조문학상 신인상에 오은주(경주) 시인의 시조집 ‘고요의 초상’, 오누이 시조공모전 신인상에 이예진(대구시 수성구) 시인의 시조 ‘숲’ 을 선정했다.

하순희 시인은 시조 동인지 〈시조문학〉으로 등단하고, 1991년 〈경남신문〉, 1992년〈서울신문〉신춘문예에도 당선됐다.

이승율 군수는 “이영도·이호우 오누이의 정신과 사상을 계승하고 요즘 전국에 트로트와 세계에 한류열풍이 불듯이 시조문학이 이제 세계화로 발돋움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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