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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구지면 「수리2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완료2019년 1월부터 시작해 2년에 걸쳐 실시
▲달성군, 구지면 「수리2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달성군은 구지면 수리리 45번지 일원 수리2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했다고 밝혔다.

수리2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은 2019년 1월부터 시작해 2년에 걸쳐 총 108필지, 42,879.9㎡에 대하여 지적재조사측량을 실시했다.

달성군은 이번 사업에서 지적도면 상 건물이 경계에 걸치는 경우 경계를 조정하고, 불규칙한 토지 모양은 직선으로, 맹지인 토지는 현황대로 도로에 접하게 등록하는 등 경계분쟁 해소와 토지가치 상승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특히 사유지를 임의로 사용하고 있던 마을길을 국·공유지로 분류함으로써 마을 내 토지 관련 각종 분쟁 요소를 말끔히 해소했다.

김문오 군수는 “지적재조사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마을주민들과 토지소유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공부의 정밀도를 획기적으로 높여 경계분쟁을 해소하는 사업인 만큼 앞으로 진행되는 재조사지구에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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