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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2021년 국비확보 막판 총력2021년 주요현안사업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 방문
▲청도군, 2021년 국비확보 막판 총력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청도군은 2021년 정부 예산안에 대한 예결위 개회를 앞두고 지난 3일 국회를 방문하여 군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며 예산전쟁을 치르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로 세수 감소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내년도 국비 확보는 더욱 어려울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러한 여건 속에서 이승율 청도군수는 국비 확보를 위해 경북도 예산담당관을 역임했던 김일곤 부군수의 경험과 인맥을 활용하여 국회 방문을 결정하게 됐다.

청도군 김일곤 부군수는 국회를 방문하여 이만희 의원(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과 임이자 의원(예결특위, 환경노동위원회)을 만나 ‘청도/화양 공공하수처리 증설사업(총사업비 250억원)’, ‘청도군 각북 하수관거정비사업(총사업비 100억원)’, ‘청도 소싸움경기장 시설보수사업(총사업비 61억원)’ 등 지역 주요현안사업이 국회 제출된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또한 경북도에서도 맑은물정책과장(윤봉학)이 함께 참석하여 소관 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군과 경북도가 긴밀히 협조하여 대응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정부 예산이 확정되는 12월까지 국회의원, 중앙부처, 경북도와 긴밀히 협조하여 주요현안사업이 정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보건소 신축 이전 사업에 대해서도 추가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중앙부처 방문을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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