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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압량읍, 방치된 도심 공간 활용해 녹색화단 조성"희망일자리 덕분에 동네가 달라졌어요"
▲경산시 압량읍, 방치된 도심 공간 활용해 녹색화단 조성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산시 압량읍에서는 지난 10월부터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참여자와 함께 도심속 환경 취약지 3개소에 녹색화단을 조성했다.

이번에 조성된 화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활력을 잃은 도심에 생기를 불어넣고 좀더 나은 도심속 녹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부적주공아파트 앞 ▲세익로얄아파트 앞 ▲부적1리 공한지 등 3개소에 철쭉, 꽃잔디, 백일홍, 맥문동 등을 식재했다.

희망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공공일자리를 통한 경제 활동참여와 생계 안정을 위해 지난 8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압량읍에서는 40여명의 희망일자리 참여자가 환경취약지 쓰레기 수거, 대로변 제초, 화단 조성 및 가로변 꽃길 조성, 불법 현수막 및 전단지 수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강영수 압량읍장은 “희망일자리 사업은 코로나19로 실직자와 취약 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내 환경정비에 큰 성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철저한 안전관리와 교육을 통해 사고없이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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