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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용성면, 꽃댕강나무 거리 조성코로나19 위기 속 상대적 박탈감 치유, 정서적 안정 유도
▲경산시 용성면, 꽃댕강나무 거리 조성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산시 용성면은 아름다운 면 자연경관 조성을 위하여 면 내에 꽃댕강나무를 식재하였다고 밝혔다.

용성면은 경산시에서 지형적으로 산과 농지로 둘러싸인 전형적인 농촌마을로서 주민들의 소득증대는 물론이고 도시 미관 조성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코로나19로 지역주민들의 경제적 어려움과 심리적 상처를 조금이나마 덜어 주고 용성면만의 특성을 부각시키고자 면내 서원천변 정비, 국화화단과 오목천변 이벤트화단 조성, 코스모스·꽃양귀비거리 조성, 미산숲 경관보수, 역사가 깃든 육동지역개발 구상, 미나리단지 확대 등 경관개선은 물론 다각적인 농촌지역 경제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에는 다른 지역과의 차별성을 위하여 도로변 자투리땅은 물론 연접한 개인 토지에도 소유자의 사용 승낙을 받아, 봄부터 가을까지 흰색의 화사한 꽃이 피고 향기가 나는 꽃댕강 나무를 식재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참신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상성 용성면장은 "꽃댕강 나무의 꽃말은 '편안함'으로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용성면민과 방문객들에게 꽃댕강 나무의 꽃말처럼 편안함을 제공하여 상대적인 박탈감을 치유하고 정서적으로 안정을 찾아 마음의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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