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스포츠클럽 플라잉디스크 윷놀이 종목 지역대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7일 내성초등학교 학생체육관에서 2020년 학교스포츠클럽 플라잉디스크 윷놀이 종목 지역대회를 개최했다.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개최한 이번대회에서 봉화 관내 초등학교 7개교 9개팀 45명이 참가하여 예선 리그전을 통해 4강팀을 선발하고, 준결승과 결승전을 통해 내성초등학교 오벤져스 팀이 우승을 자치했다.

플라잉디스크 종목은 원반 형태의 기구를 던지고 받으면서 이루어지는 스포츠 경기이며 그중에서 플라잉디스크 윷놀이 경기는 플라잉디스크를 이용하여 윷놀이를 하는 경기로 좁은 공간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이다.

이 종목은 신체활동 뿐만 아니라 집중력을 높이고 전략과 협업이 필요한 경기로 코로나 상황에서 학생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 경기이다.

박세락 봉화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체육활동이 학생들의 신체 건강과 정신 건강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와 함께 안전한 스포츠활동을 할 수 있도록 협조와 지원을 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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