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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보건소, 『찾아가는 한방진료』 시작“오늘은 우리 동네 한방진료 의사 오는 날”
▲ 찾아가는 한방진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성주군 보건소는 2월 24일 한방의료 접근이 어려운 벽․오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무학 보건진료소에서 관절 통증 유소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방진료』첫 진료를 시작했다.

2020년 찾아가는 한방진료사업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아 만족도가 아주 높았으며, 벽․오지 주민들의 많은 재진료 요청으로 올해는 상하반기 두 차례 11개 보건진료소 지역을 순회하며 진행할 계획이다.

관절 통증이 있어도 한방 의료의 접근성이 떨어져 쉽게 진료를 받기 어려웠던 주민은 “이렇게 먼 곳까지 의사 선생님이 직접 찾아와서 해 주이 얼매나 고맙노, 내 자슥보다 낫다”고 하시며 감사의 인사를 하셨다.

성주군 보건소는 지역주민들이 많은 의료 혜택을 받으며 보다 나은 삶을 누리도록, 의료취약 계층의 건강 형평성 제고를 위하여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진료 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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