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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섬유박물관, ‘대구, 섬유의 가치를 담다’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3년 연속 선정, 11~19세 대상 섬유체험 교육 마련
▲ 박물관 전시관람 교육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석경희 기자] 대구섬유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1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됐다.

4월부터 11월까지 11~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섬유체험프로그램 ‘대구, 섬유의 가치를 담다.’를 무료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우리 지역 섬유 산업을 이해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섬유체험이다. 지역의 섬유산업사와 환경을 주제로 한 온라인 강의와 양말목 컵받침 만들기, 재활용가죽으로 카드지갑 만들기 체험이 있다, 또한 진로체험으로 업사이클 디자이너가 되어 쿠션 만들기 체험도 운영된다.

학급, 동아리, 지역청소년센터 등 10~30명까지 단체로 참가할 수 있으며, 개인도 신청할 수 있도록 5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물관·미술관 주간(2021. 5. 14 ~ 23)에 운영되는 드림캐처 만들기는 가족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물관에서는 철저한 방역과 거리두기를 실천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체험에 따라 박물관 대면 외에도 온라인 강의, 찾아가는 박물관 형태로도 병행된다.

박물관·미술관 주간 교육프로그램은 박물관에서만 참여할 수 있고, 개인 참여자들을 위한 수업일자와 세부내용은 대구섬유박물관 홈페이지(http://www.dtmuseum.org) 공지사항 및 교육신청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구섬유박물관은 4월 대구경북섬유직물조합으로 민간위탁기관이 변경됐으며 시민과 함께하는 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할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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