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정치 정치일반 영양
영양군 종합민원과 ‘팀장 민원도우미’ 운영군민중심의 맞춤형 친절서비스 제공 노력
▲ 팀장 민원도우미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제가 도와 드리겠습니다.”

영양군은 5월 17일부터 종합민원과 소속 팀장 5명이 노약자, 거동 불편인 및 외국인 주민들의 민원편의를 ‘민원도우미' 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영양군 인구수는 울릉군 다음으로 가장 적으며 65세 이상 고령자 비율이 38%에 육박하는 전형적인 초고령화 지역으로, 공무원의 도움 없이는 부서나 담당자를 찾는 것조차 힘들어 하는 민원인들이 많다.

이런 실정이라 행정경험이 많은 군 민원실 팀장 5명이 매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순번제로 돌아가며 거동이 불편한 민원인들에게 부서 및 담당자 안내, 민원 신청서 대필, 애로사항 청취 및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안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팀장 민원도우미가 거동이 불편한 군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 군청 방문 시 불편이 없도록 도와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중심의 맞춤형 친절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석경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