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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DIMF를 이끄는 딤프지기 활약!DIMF 통한 특별한 자원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형성의 場으로 인기
▲ 제15회 DIMF ‘딤프지기’ 홍보팀 활동 모습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온∙오프라인 다채로운 뮤지컬 프로그램으로 코로나 팬더믹 시대 모두에게 즐거움을 전하고 있는

제15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 남다른 열정으로 축제를 이끌고 있는 119명의 딤프지기와 함께 순항 중이다.

DIMF의 원년부터 지금까지 축제를 함께 만들어온 ‘딤프지기’는 지역은 물론 문화예술계를 대표하는 자원활동가로 오랜 역사와 명성을 자랑하며 하나의 고유명사로 자리잡았다.

특히 코로나19의 지속으로 많은 행사 및 축제가 연기와 무산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6월 18일 개막한 제15회 DIMF는 대구·경북은 물론 서울, 부산, 대전, 수원, 충청, 경기 등 전국에서 온 에너지 넘치는 ‘딤프지기’의 활약과 함께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3월부터 모집을 시작해 분야별 최고 4: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제15회 DIMF 자원활동가 ‘딤프지기’는 딤프지기 매니저, 공연장 운영, 홍보팀 등 총 5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축제 개막에 앞서 현장 운영 및 방역관리에 필요한 사전교육을 119명의 전 ‘딤프지기’가 100% 이수하며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특히 딤프지기 리더그룹인 ‘딤프지기 매니저’는 현장 방역에 포커스를 두고 공연장 사전 답사를 포함해 총 3회에 걸쳐 사전교육을 이수하는 등 보다 철저하고 안전한 축제 운영에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이처럼 준비된 ‘딤프지기’들은 현장에서 더욱 강력한 시너지를 보여준다.

여기에 사전회의를 통해 아이디어를 쌓아온 ‘딤프지기 홍보팀’의 활약도 눈에 뛴다.

DIMF 기념품(MD) 언박싱 영상, 제15회 DIMF 무대에 오르는 각 작품에 대한 소개 영상, 각종 홍보 뉴스 등 퀄리티 높은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는 ‘딤프지기 홍보팀’은 제15회 DIMF 곳곳을 누비며 일반 관객들이 볼 수 없었던 비하인드 스토리, 자체 딤프지기 홍보영상 등으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중이다.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한 마음으로 뭉친 119명의 ‘딤프지기’에게 DIMF는 국내 유일의 글로벌 축제 현장에서 자원활동을 통해 뮤지컬과 더욱 가까워지는 경험의 場이자 ‘뮤지컬’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다양한 이들과 새로운 소통의 기회를 형성할 수 있는 활동으로 의미를 더한다..

이처럼 DIMF는 주어진 분야에서 주체적으로 축제를 이끌고 있는 119명의 ‘딤프지기’에게 ‘1365 자원봉사센터’를 통한 자원봉사 확인서 발급 및 소정의 일비, 기념품, 활동복 등을 지급하고 타지역에 거주중인 ‘딤프지기’에게는 축제기간 숙박을 제공하는 등 ‘딤프지기’ 활동을 위한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DIMF 박정숙 사무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속에 DIMF가 열리고 있어 방역 활동에 중점을 둔 ‘딤프지기’의 활약이 큰 힘이 되고 있다. 현장 곳곳에서 주체적으로 축제를 이끌어주고 있는 ‘딤프지기’와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15주년을 맞이한 DIMF는 오는 7월 5일까지 대구 전역에서 계속되며 다채로운 뮤지컬 프로그램으로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대구를 뮤지컬의 감동으로 물들여가고 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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