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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DIMF ‘폐막콘서트’ 개최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할 최고의 하모니가 온다!
▲ 2020 제14회 DIMF 폐막콘서트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국내 유일의 글로벌 뮤지컬 축제로 대구를 뜨겁게 달구며 지친 모두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있는 제15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 오는 7월 5일 오후7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리는 초대형 뮤지컬 갈라콘서트로 화려한 폐막을 준비하고 있다.

제15회 DIMF ‘폐막콘서트’는 올 한 해 축제를 총망라하는 자리로 축제 참가작품에 대한 주요 시상이 주를 이루는 ‘DIMF 어워즈’와 달리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상 부문을 대폭 축소하고 국내 정상의 뮤지컬 배우와 DIMF가 발굴한 차세대 뮤지컬 스타가 함께하는 뮤지컬 갈라콘서트 형태로 개최된다.

15주년을 맞이한 DIMF의 피날레 무대로서 더욱 의미를 더할 ‘DIMF 폐막콘서트’가 뮤지컬 명곡들로 구성될 레퍼토리는 물론 화려한 라인업으로 뮤지컬 팬과 시민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우선, 뮤지컬 '투란도트', '피맛골 연가', '라카지', '그날들' 등 수많은 흥행작을 탄생시킨 뮤지컬 작곡가이자 음악감독인 장소영과 환상적인 하모니를 자랑하는 16인조 TMM오케스트라의 완벽한 라이브가 뮤지컬 공연으로 채워질 ‘제15회 DIMF 폐막콘서트’의 품격을 더한다

제15회 DIMF를 빛낸 공연팀의 특별한 축하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한국과 대만의 합작으로 탄생한 글로벌 프로젝트 ‘Toward(내일을 사는 여자, 휘인)’와 남다른 패기와 열정으로 무대를 펼친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팀의 축하무대가 ‘폐막콘서트’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제15회 DIMF를 총망라하는 자리인 만큼 주요 부문에 대한 시상도 이어져 이목을 끌고 있다.

DIMF의 지원으로 탄생해 축제 기간에 초연을 선보인 ‘창작지원작’ 5편 중 내년 제16회 DIMF에서 공식초청작으로 재공연 될 ‘창작뮤지컬 상’과 미국 브로드웨이 현지 연수 기회를 얻게 될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의 개인상 수상자, 두각을 나타낸 창작자 및 제작진에게 수여하는 ‘아성(雅聲) 크리에이터 상’까지의 주인공들이 가려진다.

이처럼 화려한 출연진과 함께할 ‘제15회 DIMF 폐막콘서트’는 거리두기 방침을 적용해 50%의 객석만 운영되며 지난 6월 23일 DIMF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무료 사전예약은 예매 오픈과 동시에 순식간에 매진되는 등 높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위드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제15회 DIMF 대부분의 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며 운영 중인 DIMF는 많은 관심이 몰리고 있는 폐막행사를 ‘네이버TV’와 글로벌 공연중계 플랫폼인 ‘메타씨어터’를 통해 전 세계 147개국으로 동시 생중계하는 등 국내는 물론 글로벌 뮤지컬 팬까지 사로잡고자 한다.

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뮤지컬 팬과 시민들을 만나고 있는 제15회 DIMF가 국내 정상의 배우와 차세대 뮤지컬스타가 함께하는 특별한 무대로 마지막을 장식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막바지에 접어든 제15회 DIMF는 한국 창작뮤지컬의 전설로 불리는 락 뮤지컬 ‘지하철 1호선’과 창작지원작 2편,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2편 등의 뮤지컬 작품과 스타데이트, 딤프린지 등의 부대행사로 오는 7월 5일까지 대구를 뮤지컬의 감동으로 채워가고자 한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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